미디어센터

글로벌부문·모멘텀부문·건설부문, 3개 사업 부문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속의 ㈜한화의 어제와 오늘을 미디어 센터에서 만나보세요.

(주)한화의 언론홍보 자료 및 최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위한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보건
2025-07-16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위한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 실시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형 안전보건관리자 교육 진행
□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장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병행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15일,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올여름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을 비롯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소장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심폐소생술 체험은 성인 상체 모양의 마네킹을 활용해 진행됐다. 가슴 압박 시 마네킹에 내장된 LED를 통해 심장부터 뇌까지의 혈액순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압박이 이루어지면 화면에 ‘좋아요’ 표시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반대로 압박 깊이가 부족하거나 압박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경고가 표시되어, 교육생들이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압박 속도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은 떨어짐, 감전 등 10가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자동심장충격기(AED) 화면에 각 상황에 맞는 이미지가 나타나면, 교육생은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상황별 대응법을 익혔다. 반복훈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자가 상황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은 추락, 골절, 화상, 절단 등 다양한 유형의 재해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자와 응급처치자 역할을 번갈아 가며 실제 상황처럼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다. 이어서 전문 강사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한편, 이날은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현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더의 태도가 현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유형별 심리적 위기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관계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조직의 안전보건 리더십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현장 리더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7공구 공사현장 김민범대리는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